사이버나이프는 정상 조직의 손상 없이 오직 병변 부위에 방사선을 집중 조사하는 방식으로 외과적인 절개와 통증없이 신체 어느 부위에도 치료가 가능한 최첨단 치료 방식입니다.
치료는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환자는 주치의와의 진료에서 사이버나이프 치료가 결정되면 전담간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안내 받고 치료 일정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치료계획용 CT 검사일에 다시 내원하여 치료 부위 고정을 위한 두경부 마스크나 고정체를 제작 후 CT와 MRI촬영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담당 주치의와 의학물리학자가 환자에 최적화된 치료 이미지와 수치를 계산하여 (담당주치의가) 치료계획을 확정하게 됩니다.
(사이버나이프) 치료는 환자의 치료 부위에 따라 일정이 달라지며 매회 1~2시간이 소요됩니다.
분할 치료 시에는 매일 혹은 격일로 내원하여 치료 해야 합니다.
치료 후에는 바로 귀가합니다.